소상공인 추석 자금이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을 합쳐 총 102조6000억원 규모로 공급됩니다.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은 23조원, 은행권은 79조6000억원을 각각 지원합니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 소액대출과 대출·카드결제일 유예 혜택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소상공인 추석 자금이 올해도 대규모로 풀립니다. 금융위원회는 9월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책금융기관과 전 금융업권이 참여하는 ‘추석 명절 민생안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고물가·고금리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보증 지원부터, 연휴 기간 결제일 유예 같은 실생활 편의까지 함께 정리했습니다.
소상공인 추석 자금, 정책금융기관이 23조원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3조원 규모의 특별 대출과 보증을 지원합니다.
| 기관 | 공급 규모 | 주요 내용 |
|---|---|---|
| 산업은행 | 3조7000억원 | 신규 2조2000억+연장 1조5000억, 최대 0.4%p 금리인하 |
| 기업은행 | 9조2000억원 | 기업당 최대 3억원, 결제성자금대출 최대 0.3%p 우대 |
| 신용보증기금 | 10조1000억원 | 보증, 심사절차·보증료·보증비율·한도 우대 |
| 은행권 전체 | 79조6000억원 | 신규대출 32조2000억+만기연장 47조4000억 |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지점을 통해 특별자금 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지원 기간은 10월 12일까지입니다. 은행권 대출은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금리우대가 적용됩니다.
전통시장 상인은 여기서 신청하세요
서민금융진흥원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성수품 구매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상인회를 통해 총 50억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합니다. 상인회 소속 상인은 오는 9월 23일까지 연 4.5% 이내 금리로 점포당 최대 1,000만원의 소액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추석 자금 말고도 챙길 편의
연휴 기간 대출 만기, 카드대금 결제일, 보험료·통신료 등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겹치면 연체료 없이 연휴 이후인 9월 28일로 자동 연장됩니다. 주택연금은 지급일이 연휴와 겹치는 경우 연휴 전인 9월 23일에 미리 지급되고,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예금은 연휴 기간 이자까지 포함해 9월 28일에 지급됩니다(요청 시 23일 수령도 가능). 앞서 정리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장보기 할인과 함께 챙기면 명절 자금 부담을 여러 방향에서 덜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어디에 가서 신청해야 하나요?
정책금융기관 지원은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지점에서, 전통시장 상인 대출은 소속 상인회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전통시장 상인 대출은 아무나 받을 수 있나요?
상인회에 소속된 상인이 대상이며, 점포당 최대 1,000만원까지 연 4.5% 이내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대출 만기가 추석 연휴와 겹치면 연체 처리되나요?
아니요, 연체이자 없이 연휴 이후인 9월 28일로 자동 연장됩니다.
Q.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중 어느 쪽이 더 큰 규모인가요?
은행권 기준으로 만기 연장(47조4000억원)이 신규 대출(32조2000억원)보다 규모가 더 큽니다.
정리
소상공인 추석 자금은 정책금융기관 23조원과 은행권 79조6000억원을 합쳐 역대급 규모로 공급되며,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별도 소액대출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대출이나 보증이 필요하다면 해당 기관 지점에 미리 상담을 신청하고, 결제일 유예나 예금 지급일 조정 같은 부가 혜택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